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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평생학습의 장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춘하추동 열린 아카데미가 2월부터 11개 읍면을 찾아가 좀더 주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강좌를 열고 있다.
찾아가는 춘하추동 열린아카데미는 그 동안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평읍을 제외한 11개면을 순회하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원거리 지역 주민을 찾아간다.
먼저, 지난 12일 양동면 복지회관에서 주민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 (주)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의 ‘ 희망을 굽는 아름다운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석봉 대표는 암 극복 체험기를 비롯, 소득의 일부 사회 환원, 철저한 자기관리 등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좀더 많이 희망을 얘기하고 가슴에 품길 바란다”고 말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군민회관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월별 주제와 강사진을 선정해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알찬 강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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