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너른고을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 개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9:01:16

광주시는 끼니를 거르는 이웃을 위해 ‘너른고을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23일 쌀독 채우기 행사를 가졌다.



시청 민원실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김환회 새마을지회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시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나눔장터」’의 행사 수익금 500만원으로 쌀독 11개와 쌀 70포를 구입, 시청 민원실과 10개 읍면동에 쌀독을 설치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쌀을 채워 넣었다.



사랑의 쌀독은 365일 24시간 시민 누구나 쌀을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식사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 필요한 만큼의 쌀을 가져다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쌀독에 한주먹의 쌀을 채워 넣음으로써 주변의 이웃이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이웃사랑의 시작”이라며 “사랑의 쌀독이 마르지 않고 가득 넘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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