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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기업체 직원1인 채용하기 운동 전개

고광정

snok-queen@hanamail.net | 기사입력 2009-05-22 16:29:02

평택시가 36524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장기침체에 따라 실직자증가에 대비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 실직자 구제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기업체 직원1인 채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시의 등록공장 1,576개사중 20인 이상 기업체 570개사를 대상기업으로 선정하였고 기업후견인으로 지정된 6급 담당직원 285명을 각 기업체에 개별 방문 토록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직원채용을 협조요구 할 방침이다

본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 서한문을 기업별로 직접 전달하고 기업애로 수렴해결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후견인제도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제정조례에 포함시켜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 지정된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한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만 현재 지역상황이 어려운 시기이므로 금번 한해만 5. 31일 이전에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6.1일이후 기업별 구인수요가 파악되면 구직의사가 있는 실직자에게 논스톱으로 연결되도록 후속조치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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