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차별규정 개선과 친환경 골프장 등 다양한 개선방안 논의
| 기사입력 2009-05-28 19:46:47

경기도는 골프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5월 28일 개최했다.

골프의 대중화가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골프산업은 여전히 국민들에게 사치ㆍ향락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있지 못하고, 있고, 경기침체에 따른 골프 수요의 감소로 인한 골프산업의 경영수지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별 차별화, 지역적 차별화 및 업종별 차별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8년 10월 이후 시행된 조세특례법의 지역적 차별화로 인한 경기도 소재 골프장의 이용객수가 감소하고 있고, 골프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차별화는 골프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내국인의 해외골프관광수요가 매년 두자리수(double digits) 성장세를 견지하고 있어 관광수지 적자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골프산업은 다른 산업과 비교할 때, 고용창출(22.9명, 제조업 12.1명), 부가가치(0.855, 전산업 평균 0.787) 및 외화 가득률(88%, 자동차 71%, 휴대폰 52%, 반도체 43%, 전산업평균의 1.3배)이 탁월하여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할 미래전략 산업인 관광산업 중에서도 핵심적인 산업의 하나이다.

보고회에서는 규제완화와 세금감면 등 골프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차별화 규정을 시정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과 골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골프장과 공공부문에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논의 되었으며, 친환경 골프장 운영 유인책 등 현실적인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그린투어를 연계한 복합적인 구상, 골프장 주변의 주택지 조성 등 입지의 유연성, 중국․일본 등 경쟁국가와의 경쟁력 제고 필요, 규제완화와 세제개선 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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