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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는 순직소방공무원 유족과 최웅길 경기도소방 재난본부장, 이천, 여주 소방서 소방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추모를 위한 참배가 있었다.
국립 대전 현충원에는 순직소방공무원 9명이, 지난 해 순직한 ‘고 조동환 소방위’는 서울 현충원에 안치되어 있다.
6월 4일은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참배가 있고 서울 현충원은 일산소방서에서 주관해 별도 시행되며 경기도 소방학교에서도 현충일 당일 소방충혼탑에서 추모를 위한 예식이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현충일을 기해 광주소방서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해 7월 곤지암천에서 급류에 휩싸인 사람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최영환 소방장’의 이름이 이천 설봉공원의 순직소방공무원 추모동상에 추가된다.
이천 설봉공원의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동상은 2007년 이천 CJ냉동창고 화재로 소방 공무원이 순직하자 이를 계기로 순직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경기도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 ‘고 윤상욱 소방장’과 국립묘지에 안치된 10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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