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현판식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02 08:33:00

연천군은 18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천공설운동장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축전추진지원단장인 한용각 연천 부군수를 비롯해 대축전 추진위원, 연천군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했다.



한용각 대축전추진지원단장과 위원들은 연천공설운동장내에 마련된 대축전추진기획팀을 방문해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주 경기장인 연천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리모델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용각 연천 부군수는“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 단위 규모의 큰 대회로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은 물론 5만 군민이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 대회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하나된 경기의 힘 한반도중심 로하스 연천에서’라는 구호로 열리는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도내 31개 시·군의 임원 및 선수단 등 20,000여명이 참가해 연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정식종목 17개, 시범종목 2개 등 총 19개 종목에 대해 기량을 겨루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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