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상점가가 부활하고 있다
대학생·지역 동아리 각종 문화행사 열어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02 08:36:08

성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과 27일 분당선 서현역 5번 출구 로데오거리에서 대학생과 지역 동아리가 직접 참여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원대 한의예과 학생들이 실시하는 ▲한의학 사상체질 상담을 비롯 ▲댄스동아리‘E.PU’의 팝핀·힙합댄스공연▲연극동아리‘아름’의 연극공연 ▲성악학과 학생들의 성악공연 ▲화음사랑 7080의 통기타공연 ▲MBC 뷰티아카데미의 무료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체험 등 젊은이들만의 참신하고, 풋풋함이 물씬 묻어나 각종 행사가 열려 이곳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시민참여행사인 ▲서현역 송 만들기▲포토존 사진찍어주기 ▲영수증 모으기 행사▲프로포즈 행사 등이 이어져 시민들의 발목을 사로잡았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 부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유통·경영분야의 전문계약직 공무원을 투입해 서현역 상권의 주 고객인 대학생이 직접 행사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행사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두 달여에 걸친 행사 준비 기간동안 서현역 상인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면서“대학생들의 열정어린 참여 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가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상인들에게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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