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 노후된 아파트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모시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07 08:42:58

양주시는 공동주택단지의 노후 된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대대적인 신설・보수작업이 실시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 건축과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놀이터 현대화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노후 된 시설물에 대해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지원하거나 놀이시설을 신설하는 "2009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노후되거나, 파괴되어 기피시설로 전략한 아파트 부대시설의 시설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주택 관리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부터 16일간 접수된 신청후보단지 31개소 중 노후화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19개 단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의 예산이 수립되어 공동주택단지 내 시설개선사업을 시작되어 현재 선정단지 중 13곳은 어린이 놀이시설 신설과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의 유지보수, 조경시설을 비롯한 주변 환경정비와 주민운동시설 등 시설물 유지보수작업이 완공되어 사용 중에 있다.



주민 이모씨는(37,덕계동) 그동안 노후되어 사용 할 수 없게 된 어린이 놀이터로 인해 아이들이 놀이터를 찾으려면 이웃동네까지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놀이시설 신설로 인해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반색하며



특히 놀이터가 신설되고 보안등과 안전휀스로 인해 우범지역으로 변모되었던 놀이터가 밝아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게 되어 시 행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시 김용환 건축과장은 시설개선이 필요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은 특히 15년 이상 된 아파트를 중점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설이 노후 되어 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이용시설 개선으로 침울하고 슬럼화 된 노후아파트단지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매년 대상지를 확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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