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기능 갖춘 꿈꾸는 전원도시 양주 고읍신도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17 11:55:21

오는 8월, 3블럭 우미린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12개 지구에 모두 8,693세대(예상인구 25,150명)가 고읍신도시의 첫 번째 주인이자 양주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다.

양주신도시에는 고읍지구 외에도 덕정, 회천, 옥정, 광석지구 등이 있지만 토지수용에 따른 분양가 상승 및 서울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볼 때 고읍지구는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는 지역이며, 동시에 양주 2기 신도시의 시작인 고읍지구는 다른 지구의 모델로서 미래 양주신도시의 성패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척도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양주시에 있어 고읍지구는 분명 단순한 주거기능만을 갖는 아파트 단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수도권 동북부 명품신도시” 라는 타이틀에 맞게 아파트 단지별 색다른 조경,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고읍지구에는 휘트니스 센터, 호수공원, 생태연못, 인공돌산인 석가산(石假山)과 인공분수대 등 각 단지별로 특색 있는 공간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양주시그린네트워크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계획’에 따라 양주 관내는 물론 중랑천을 따라 서울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가 구축되고 있다.



또한 주택은 물론 공공건물과 상업용지에도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 도시경관에도 신경을 썼을 뿐 아니라 완충녹지?공공조경을 통한 기존환경과 연계한 녹지축의 형성, 상당 비율의 녹지공간 확보로 쾌적한 전원 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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