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그린양주, ‘2009 스티비 어워드’ 수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8-04 14:40:56

양주시 소식지인 <함께그린양주>가 ‘국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에서<공공정보 전달>부문 대상을 수상, 양주시 시민 눈높이 정보 전달 서비스가 세계 최고임을 인증 받았다.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는 지난달 17일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의 스티비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함께그린양주>가 수요자인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공공정보 전달 매체로서 세계 최고임을 인증했다.



IBA는 세계 40개국 1,700여 기업과 기관이 출품한 홍보 마케팅, 광고, 웹사이트 등을 심사한 결과 총 18개 분야 115개 부문의 세계 최고 수상자(Winner)를 선정하면서 양주시<함께그린양주>가 ‘Interactive Multimedia(원활한 의사소통 매체)’분야 'Public Information' 부문의 대상 수상자임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국민은행, 한국도로공사, 국민권익위원회,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총 28개 유수의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다.



이는 양주시가 행정 전반과 문화, 시민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 2주 1회 격주간으로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가 전 세계 공공기관의 수요자 대상 정보전달 서비스 중에서 가장 탁월한 경쟁력을 가졌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



그동안 <함께그린양주>가 추구해온 시민중심주의 및 시민 눈높이 정보전달 노력이 3년 연속 ‘국내 최우수’ 평가를 넘어 이제는 ‘세계 최우수’ 평가를 받기에 이른 것이다.



“국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s)는 영화계의 오스카상이나 아카데미상처럼 세계 모든 조직과 기업과 종사자들의 업적과 활동,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가 2002년 제정한 세계적 비즈니스 콘테스트로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지가 ‘세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평가한 권위 있는 상이다.



IBA는 뉴욕페스티벌 등 영화, 텔레비전, 광고를 비롯한 모든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유수의 경쟁공모전(시상식)을 제정하고 관리해온 마이클 갤러허 회장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각각의 회사와 기관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재능, 능력, 창의력을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창출해 내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 뛰어난 비즈니스 스킬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설립했다.



‘Stevie’라는 명칭은 ‘왕위에 오른’이라는 그리스어에서 따온 것으로 ‘매일매일 자신의 일터에서 혁신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는 마이클 갤러허 회장의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16인치 높이에 순금으로 도금된 The Stevies 트로피는 Oscar, Emmy, Clio Awards 트로피를 만드는 RS오웬스사에서 제작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뉴욕에서 세계 각국의 홍보, 광고, 마케팅, 디자인 분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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