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연천 은대근린공원 분수 보러오세요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8-18 14:22:27

연천군이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내에 노래하는 분수대를 새롭게 조성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게 가족단위로 손쉽게 찾아가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은대근린공원에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분수대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 3월부터 전곡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조성한 은대근린공원 분수대는 사업비 15억여원을 들여 600㎡의 면적에 바닥분수형태로 조성되었으며, 10여종의 분수들이 수백개의 노즐을 통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수대에는 경관조명도 설치돼 야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지 않는 시간대에는 음악을 선곡할 수 있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대근린공원 분수대는 시험가동을 거쳐 이달 말 준공할 예정으로 시험가동기간인 8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하며, 9월 이후에는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활동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도에 준공된 은대근린공원은 사업비 40여억원을 들여 전곡읍 은대리 산65번지 일원 약 90,425㎡에 조성되었으며, 야외무대, 피크닉장,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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