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청사 앞 해바라기 7만송이 황금물결 장관 이뤄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0-14 11:13:53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에 새로 짓는 ‘성남시 청사 및 의회’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청사 인근 6,600㎡ 공원부지에 해바라기 7만송이가 만발해 황금물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7월, 7만송이 해바라기꽃 만개 이후 성남시 농업기술센터가 2기작 재배에 성공, 최근 7만송이 해바라기꽃을 재탄생시켰다.



이에 따라 신청사 인근에는 해바라기 꽃밭에서 가을 휴식을 즐기며, 가족단위로 사진을 촬영하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여름 해바라기꽃밭에 대한 시민 호응이 뜨거워 희망근로사업인 ‘도심 속의 농촌어메니티 조성 사업’을 통해 7만송이 해바라기를 다시 꽃 피우게 됐다”며 “이번 해바라기는 앞으로 1~ 2주정도 만개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황금꽃밭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는 이곳에 유채를 심어 내년 봄에는 노란색 유채꽃 물결이 넘실대는 도심 속의 농촌 풍경을 조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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