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본거지 양주에서 전통을 겸비한 가장행렬 경연대회 열어..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0-21 10:01:16

21세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떠오르는 양주 2010비전과 함께 시민중심의 창조행정에 올인을 목표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양주시가 이번에 시민의 날을 맞아 전통을 겸비한 가장행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주시가 주최한 가장행렬은 양주문화단체 및 11개 읍.면.동 총 820명이 참여 하였으나, 이번 경연대회에는 11개 읍.면.동 총 570명이 참여하여 경연대회를 가졌다.



가장행렬구간은 유양초등학교에서 출발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진입로를 따라 공연장으로 행렬을 한 후 놀이마당 공연장에서 각 팀별로 3분 내외의 가장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가장행렬은 버들소리 취다대 공연을 시작으로 백석읍 소방역사의 변천과정을 묘사한 장비시연, 은현면 양주목사행렬도, 남면 전통 활과 궁사들의 정조대왕 어사대비 행차시연, 광적면의 3.1운동 퍼레이드, 장흥면 조선시대 강무행차 재현, 양주1동 양주목사행렬, 양주2동 장금이와 함께하는 시민행진이 이어지고



회천1동 양주소놀이굿 투우를 접목한 양주한우 투우사도, 회천2동 민속탈과 풍물패를 이용한 퍼레이드, 회천 3동 임꺽정 활약상을 재현한 퍼포먼스, 회천 4동 김삿갓의 풍류적인 삶을 재현한 퍼포먼스 등이 경연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가장행렬 경연대회에는 별산대놀이를 비롯한 4대 무형문화재와 문화단체, 동호회 등이 참여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심사는 손진책 축제위원장, 심재찬 축제총감독, 국수호단장, 연극인 박정자, 윤문식씨등이 심사를 했다.



가장행렬 경연대회 심사결과 대상은 광적면, 최우수상은 양주1동, 우수상 은현면, 장려상 장흥면과 회천3동이, 특별상으로 연출상은 광적면, 디자인상 회천1동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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