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진 시인, 안양시민자치대학 휘날래!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0-28 13:17:03

금년도 안양시민자치대학이 시인 유안진씨 강연으로 휘날래를 장식한다.



유 시인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안양시청강당에서 안양시민자치대학 제 24강, ‘책 속에서 희망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양시민자치대학 24번째 강사로 출연하는 유 시인은 서울대 대학원 석사에 이어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대문학 ‘달, 위로 별’로 등단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과 단국대, 서울대 교수를 지냈다.



이날 강연에서는 우리 문학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시를 지으면서 인생에 전환점을 맞은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서는 동안여성회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모임인 ‘늘푸른 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뭉게구름’으로 축하무대를 꾸미고, 금년 안양시민자치대학의 휘날래를 장식하는 수료식이 마련된다.



시민자치대학 강연 1시간 전에 입장하는 주민들은 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해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대여할 수 있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갖게 된다.



안양시민자치대학은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해 국내 유명 석학과 지식인을 초빙, 목요일 마다 여는 강연으로 금년 들어 지난해 보다 두배 정도 많은 1만 3천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야구 해설로 유명한 하일성 야구정보연구소 소장이 앞전(10. 22) 자치대학에 출연, 야구를 인생에 비유하고 야구 비화를 들려줘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사진을 선정해 시민들의 지식함양과 평생교육에 대한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도 시민자치대학을 기대케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