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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이기하 시장)가 17일 어린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대여점이 오산시 여성회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장남감을 구입해야 하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활용되는 장난감을 수집하여 자원 재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장난감 대여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장난감 대여점은 오산시 여성회관 지하1층에 설치 면적 159㎡로 1,000점의 장난감과 교육용 완구를 비치하고 전시실, 놀이실, 대여실, 살균실 등 주요시설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오산시 거주 시민이면 가입비 10,000원으로 1회 2점 7일간 장난감을 대여 받을 수 있다.
이영애가족여성과장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여주고자 장난감대여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장난감의 위생관리를 위하여 대여된 장남감을 반납 받으면 세척, 살균 등 소독작업을 하고 있으며 대여점에 들어서는 입구에 손 소독기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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