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 쌀’이 7년 연속 쌀 부문 ‘슈퍼브랜드(Super Brand)’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천 쌀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09」브랜드 올림픽에서 7년 연속(2003년～2009년) 슈퍼브랜드로 선정되어 고품질 명품 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슈퍼브랜드 선정은 전국 20～60대 소비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p of Mind)에 대하여 오프라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2차례 실시하여 1위를 슈퍼브랜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천 쌀은 쌀 부분에서 7년 연속 슈퍼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임금님표 이천쌀’이 7년 연속 최고브랜드의 자리를 지킨 비결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와 농협, 그리고 농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밥맛과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고, 전문법인인 임금님표 이천쌀 운영본부를 설립해 미질향상과 RPC첨단화, 포장재개발, 홍보, 판매 등 전 과정을 전문화 한 점”등을 꼽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에도 임금님표 이천 쌀은 2007～2009년 3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개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고, KAS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대한민국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을 획득하는 등 임금님표 이천 쌀은 대한민국의 대표 쌀로서의 가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시상식에서 “임금님표 이천 쌀이 브랜드 올림픽에서 7년 연속 슈퍼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농업인, 농협, 이천쌀 운영본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지만, 최고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임금님표 이천 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