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2009년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 농림부장관상 수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2-12 11:46:08

이천시 장호원지역과 음성군 감곡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복숭아가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시는 국내 원예농산물 및 전통식품의 우수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여, 소비자인지도조사와 현장 브랜드 관리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햇사레’가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전했다.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전국 16개 시.도를 통해 원예농산물 브랜드 57개, 전통 식품 브랜드 35개를 추천받아 유통업체, 학계,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1차 서류평가로 55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일반 소비자, 유통 종사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2차 소비자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여 각각 상위 20개를 선정한 뒤 현장 평가, 제품 평가, 종합 평가 등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16개의 파워브랜드를 선정하였다.



햇사레 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백, 천중도, 장호원 황도 등 부드러운 복숭아를 재배하며, 중부권 내륙지방의 복숭아 최적의 생장조건에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3회 연속 수상과 경인히트상품 선정, FTA기금 지원평가 전국 최우수, 과일 브랜드 사업 지원대상 조직 선정, 공동마케팅조직 선정 등 복숭아의 고장으로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햇사레 복숭아는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상을 수상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더 높일 수 있게 됨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 김상원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파워브랜드 대전의 경쟁적 우위를 통해 햇사레 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극대화 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전략 수립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햇사레 복숭아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2,300여 햇사레 농업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 높이 날수 있도록 브랜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 경기지역본부 ‘햇사레’담당 김준학 과장은 “파워브랜드의 핵심은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해 내는 것”이라며, “복숭아가 나오지 않는 겨울에도 햇사레 농업인과 함께 끊임없이 연구하고 브랜드 및 산지조직을 관리해야 농가소득에 직결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농가 전정 및 토양관리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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