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 선정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1-05 16:14:10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0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 16개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축제 가운데 경쟁력 있고 상품성이 큰 지역축제를 발굴 지원하고자 지난 1995년부터 현장평가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표축제 및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으로 선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우후죽순격으로 열리고 있는 유사축제에 대한 통폐합을 유도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문화관광축제의 수를 2009년도 57개에서 44개로 줄이는 등 선정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보령머드축제 및 안동국제탈춤 등 2개의 대표축제를 포함해 최우수축제 8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4개 등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 44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축제에 선정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세계 고고학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든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차별성과 관광객 만족도, 발전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유망축제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 및 도비 7천5백만원 등 총 2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10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템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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