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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사회취약계층 중 관공서 내방이 불편한(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대인기피자 등) 신규 복지대상자를 위한, 신속 ·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긴급 출동 서비스를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Call & Run’ 현장출동 서비스는 신규 복지수요자가 연락할 경우 담당자가 1시간 이내에 신청가구를 방문하여 상담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신청절차를 안내하고 접수를 대행,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실직가정 및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은 늘어나지만 관공서 방문에 심적 부담을 갖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는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된 제도이다.
구는 지난해 56세대의 상담 및 접수로 어려운 주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담당자는 “거동불편 등 공공기관을 찾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이 있으면 ‘Call & Run’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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