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2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기존 구매고객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판매를 촉진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하는 설맞이 이벤트 대축제에는 남토북수 브랜드로 인증 받은 무농약 연천 쌀을 비롯해 현미, 율무, 버섯, 한과 등 26개 제품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에 무농약 현미 20㎏ 및 무농약 현미 10㎏, 아희와 10㎏ 등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우수품평고객을 추첨하여 총 30명에게 무농약 쌀과 아희와 8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중 ‘남토북수 연천장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증정품은 택배로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추천해 드린다”며 “연천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어 믿을 수 있는 남토북수 연천장터에서 편리하게 설 선물도 구입하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홍보전단지 1,000부를 제작하여 출향인사 및 1사1촌 결연기관, 각급 유관기관·단체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