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빙상선수단 밴쿠버 올림픽 출전 ‘금메달 기대’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1-29 08:30:16

성남시청 소속 빙상선수인 문준(28)과 오민지(25)가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문준 선수는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1000m, 1500m 3개 세부종목에 출전하며, 오민지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1000m 2개 세부종목에 출전한다.



성남시청 소속 문준 선수는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오민지 선수는 2009년 아시아 선수권대회 금메달 수상 등 국내 최정상급 스피드스케이팅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다.



한편 이대엽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한국빙상중고연맹 최윤길 회장과 선수단이 참석한 자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성남시청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성남시청 소속 빙상선수단 일행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국가와 성남시의 명예를 위해 금메달을 꼭 목에 걸고 귀국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총 5종목(세부종목 12개)에 46명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10위권 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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