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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교실 참여자 20여명은 지난 23일, 구에서 마련한 영화관람 및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혜택을 가정으로부터 제공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업에 대한 열의를 다짐하고 강사와 학생들의 친목을 다지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의 교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맞춤식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에게 양질의 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산서구만의 무료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교실 담당자는 “올해는 지난 해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여 학생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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