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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5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켜줄 ‘2010 노인희망드림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과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자긍심은 물론 근로욕구를 고취시키기 위한 이번 발대식에는 여인국 과천시장과 백남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재익 과천시노인복지관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노후건강과 사회참여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60세 이상 과천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등학생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반딧불아동지킴이 등 6개 공익형 사업을 비롯해 5개 교육형 및 복지형 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국도비 포함 총 10억여원을 투입 587개의 일자리를 마련, 어르신 1인당 20만원(주3회 월36시간 활동기준)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개인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고령화 사회의 각종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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