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미래 ! 도서관에 있습니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3-05 08:53:47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청 늠내방에서 독서문화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개관한 정왕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한 4개 공공도서관과 6개 작은 도서관, 24개 기관의 순회도서가 운영하고 있으며 3월 군자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능곡도서관, 신천도서관을 연속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며 장현택지지구내 중앙도서관 기능을 담당할 장현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2013년까지 인구 5만당 1개 공공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종 사업계획이 구상중인 시흥시 발전계획과 공공도서관 발전계획이 맞물려 진행되어야 한다는 1차 워크숍(1월 26일)의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책기획단에서 주최하고 시흥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김윤식 시흥시장, 시흥시정책기획단장 및 위원을 비롯해 한국도서관협회 위원인 이상복 교수,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담당, 평생교육실천협의회장, 우수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관장, 문고 운영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독서문화 발전의 초석을 담당할 T/F(태스크 포스팀)’과 ‘ 중앙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당초 계획된 시간을 넘어 시흥시 발전을 위해 독서문화 발전에 대한 토론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각종 사업이 예정되어있는 시흥시 발전계획과 도서관중장기발전계획이 맞물려 계획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선진국 및 타시군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토론 내용 중 특히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문고 등 민·관 협력형 발전방향과 방안들이 도출되었고 이를 위해 시흥시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15년 동안 봉사해온 사서직원을 중심으로 한 T/F(태스크 포스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시됐다.



공공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김윤식 시장의 특별한 열정이 드러난 워크숍의 다양한 제안 및 사례들, 계속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외부 전문기관의 참여를 통해 시흥시는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흥시 독서문화발전을 위한 공공도서관의 미래상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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