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3-09 10:07:13

고양시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관내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등록 관리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가족부담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보건소에서 선별검사(K-MMSE)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여 치매거점병원에서 진단검사를 실시 한 후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매약제비 지원 등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치료비용을 대상자 유형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고양시 거주자로 주민등록상 만 60세 이상이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상병코드 F00~F03, G30이 포함되어야함) 치료약을 복용하는 자로,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평균 소득의 50%이하인 경우가 해당된다.(소득판정기준 : 건강보험료 납부액)



지원범위는 치매치료관리를 위해 처방받은 약제 본인부담금과 진료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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