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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010년도 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이석우 학장을 비롯한 입학생, 가족, 내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그린농업대학은 농업인 정예인력 양성과 평생교육시스템을 통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06년도에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소과, 과수과, 관광농업과, 가정원예과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289명이 응시 평균 2:1의 경쟁률로 최종 170명이 합격했으며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총 40주에 걸쳐 12월까지 이론과 실기를 겸한 전문지식습득과 친환경농업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채소 및 과수과는 친환경재배기술과 경영․마케팅 전반에 관한 내용을 배우며, 관광농업과는 선진화된 관광경영기법을, 가정원예과는 원예식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전 과정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전산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유기농업 및 원예기능사 자격증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우수영농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학업우수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그린농업대학은 2006년부터 4기에 걸쳐 5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유기농업기능사, 원예기능사 자격취득을 지원했다.
이 날 이석우 그린농업대학장은 “ 남양주가 세계유기농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차별화된 명품 남양주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선진 농업인으로 발전하며, 지역사회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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