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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지구내 시민들과 늠내길 이용객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능곡약수터가 곧 개방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새로 조성된 능곡지구 영모재 공원(능곡동 617번지)내 약수터 개발을 위하여 지난 1월 굴착 깊이 108m, 1일 생산량 120톤 규모의 관정 개발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지하수 4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 최종합격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지난 3. 10일 능곡지구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협의회를 개최하여 약수터 명칭을 ‘능곡약수터’로 결정하였으며, 회의결과에 따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음수대 및 주변 편익시설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3월말부터 음수대 설치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공원 이용객을 위한 주변 산책로 정비 및 조경공사를 실시하고, 5월말에는 약수터를 개방하여 능곡지구 주민들은 물론 늠내길 이용객에게도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맑은 물 공급을 통한 주민건강 향상은 물론 능곡지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의 장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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