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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면장 김주경)에서는 2010년 희망근로 사업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은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복지담당공무원의 현지 실사 후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4월말까지 장애인 4가구, 독거노인 2가구, 조손가정 1가구, 경로당 1개소 등 총 8곳에 대해 도배․장판은 물론 주변정리와 각종 시설물 점검 등 집수리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5월 중 추가로 7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자와 살고 있는 내리의 이경숙 할머니는 집수리를 마친 후, “기력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집안정리는 물론 도배장판을 새로 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자신의 집을 수리해준 따뜻한 손길에 대해, 수 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희망근로사업은 이제 근로자 당사자들뿐 아니라, 그 수혜자들에게도 모두 희망이 되고 있는 훈훈한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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