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시민을 매료시킨 흥겨운 화성두레가락
| 기사입력 2010-05-07 10:43:13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차진규) 채상단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태국에서 공연을 갖고 흥겨운 우리가락의 매력에 빠진 방콕시민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태국문화부 국가문화위원회와 방콕시가 공동 주최한 “Royal Patronage from the Mountain and Sea"에 공연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최석광 화성시문화예술과장의 인솔하에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하 보존회) 회원 25명이 태국을 찾은 건 지난 4월 28일.



“Royal Patronage from the Mountain and Sea" 축제는 태국국왕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하고 국왕과 국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태국문화부와 방콕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축제로 태국내 23개 소수민족 공연팀과 국외 6개 팀을 초청, 태국문화센터(태국 방콕)에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공연을 개최했다.



보존회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경기농악인 화성두레채상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태국인들은 흥겨운 우리가락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공연단을 인솔한 최석광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태국 국민들이 흥겨운 우리가락에 맞춰 박수와 어깨춤으로 공연단을 맞아줘 무척 기쁘다”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을 소개할 수 있어 어깨가 으쓱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석광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태국에 도착한 다음날 태국 국가문화위원회와 만찬을 갖고 앞으로 화성시와 방콕시의 우호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최석광 문화예술과장은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파타야를 방문, 파타야 시장과 문화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긴밀한 시간을 갖고 조속한 시일내에 양국간 문화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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