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순항
우기 전 완공으로 수해예방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박차
| 기사입력 2010-05-07 11:00:57

안성시는 소방방재청의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연계하여 수해위험이 높은 소하천을 정비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로 친수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나아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은 현재 13개 소하천 4.7㎞를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장계소하천 외 1개소 2.2㎞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의한 완전 개수 대상이고, 부분정비 대상인 보개면 북보소하천 외 10개소 2.5㎞는 정비를 요하는 소하천 중에서 수해가 반복 또는 예상되어 위험요인이 큰 구간으로, 우선적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하천 정비사업을 금년 상반기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전했다.

주요사업내용은 유수소통,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하상정리 및 하상준설사업과 자연석 쌓기, 식생옹벽블록, 식생매트 등 친환경 호안정비를 위한 제방정비사업이며, 국비 12억원과 시비 17억 원으로 총 29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은 투자효과가 큰 소하천 구간을 우선 정비하여 재해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치수․이수와 친수환경 조성은 물론, 정비사업 조기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여름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은 국가에서는 사업비를 50% 지원하고, 시에서 나머지 50%를 부담하여 실질적인 공사는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됨으로써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금년에 시행 중인 13개 지구 외에도 사업비 투자효과가 큰 지구 순으로 2011년 변경 수립될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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