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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석가탄신일(5.21 음력 4.8)을 앞두고 사찰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19개 사찰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중점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봉국사(수정구 태평동), 서광사(중원구 상대원동), 연화사(분당구 이매동) 등 지역 내 사찰을 돌며, 전선배선 불량 및 전기기구 접지 적정여부, 소화기·소방시설, 화기관리 적정여부, 사찰과 인접한 산림간 안전선 확보 및 방화선 구축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총15명, 4개반의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결과 나타난 취약점 개선에 필요한 시설보수·보강조치를 지원하고, 석가탄신일 행사 일에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해 화재 등의 재난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화재, 산불 등 비상 사태시 신속한 현장 대응력 강화하고, 석가탄신일 행사 종료 시까지 예찰활동 등을 전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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