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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남양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4호)에서 11일 오전 10시에 최형근 화성부시장을 비롯하여 성균관 유림 50여 명이 춘기 석전대제를 올렸다.
석전대제란 문묘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설총, 최치원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두차례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난 1986년 11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남양향교는 전교 홍사흥의 주관으로 매년 공자의 기신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대제를, 공자의 탄망일인 양력 9월 28일에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이날 거행된 춘기 석전대제에는 최형근 화성부시장이 참석, 초헌관으로 예를 올렸으며 아헌관으로 최현길 남양동장이, 종헌관에는 홍사웅 유림이 예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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