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개소식
서부권 위기가정 사례관리 본격 시작
| 기사입력 2010-05-19 12:33:53

법과 제도 보다 먼저, 수혜자 위주의 철저한 맞춤 서비스 제공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 5월 18일 공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한길’이 운영을 맡았으며, 위기기정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지역 거점으로 안성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부권역(공도,미양,대덕,양성,원곡,고삼,안성3동)의 읍면동장,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사회복지시설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증가하는 복지서비스의 욕구를 기존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제도와 법을 뛰어넘는, 철저하게 수혜자 위주의 무한네트워크팀이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은 앞서가려는 안성시 복지서비스의 의지”라며 “앞으로 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창섭 법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부권역 저소득층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안성 새마을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한돌봄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체결하였다.



이번 서부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기존 시에서 제공하는 법정서비스 외에 민간시설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들을 동시에 제공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본격적인 사례관리 및 수혜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 문의/ 67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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