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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기하)는 9일 아침 간부회의 후 부서별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 경기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의 경기부양시책의 하나로 지자체에서 예산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국가 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다는 “나비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보고회의 조기집행 실적을 보면, 상반기 총 목표액 1,216억원 중 86.5%인 1,052억원을 집행하여 6월 말에는 100%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인데, 일반회계의 경우, 92.5%인 92억 7천만원을 집행하였으나, 기타특별회계가 68.2%, 공기업특별회계가 55%에 머물고 있어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부서별 실적을 보면, 기획감사담당관실이 156.3%로 1위, 환경위생과가 147.5%로 2위, 환경사업소가 145.9%로 3위를 차지했으며, 6월중에는 집행실적이 90%이하인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집행 문제점을 해소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민택 기획감사담당관은 “지자체의 예산 조기집행이 나비효과가 되어 경기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기가 활성화 되도록 우리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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