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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11일,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성맞춤랜드 야생화단지를 비롯해, 희망 매실로사업장, 조롱박터널,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장 등을 둘러봤다.
중앙부처의 이번 안성시 희망근로사업장 현장 방문은 그동안 추진한 희망근로사업이 성과가 있는지 여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희망 매실로‘사업은 보개면 내방-복평간 안성맞춤 진입로 10km에 1,300주 매실나무를 식재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이뤄냈다.
또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안성남사당 전수관과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학습관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야생화 체험장 조성과 문화재 관람객의 문화재 인지도 향상을 위한 무궁화 단지, 죽산천변을 이용한 조롱박 터널 230m를 조성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처음 희망근로를 시작할 때는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희망근로사업으로 이런 큰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데 놀라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희망근로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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