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읍민의 화합과 결속 다지는 자리, ‘제10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 기사입력 2010-06-15 11:11:03

5만 읍민의 대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0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김학용 국회의원과 황은성 안성시장 당선자 등 2천여 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2부 체육대회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 하며 봉사해온 ‘허브냉장’ 대표 김옥년씨(50)와 자신도 불편한 몸으로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송수용씨(58)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읍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새마을부녀회 등 2개 단체와 유공자 13명이 안성시장과 공도읍장 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펼쳐진 공도읍 풍물단의 풍물공연은 단원들이 노인들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흥을 돋워 읍민들로부터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으며, 안성목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승마시범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부 행사로 펼쳐진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단축마라톤 등 11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저마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단체상인 모범상은 만정리팀이, 단결상은 진사리팀이, 화합상은 웅교리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장덕희 공도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공도는 커다란 변화의 중심축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고 공도읍민들은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의 번영을 위해 안성시를 이끌어갈 역량이 충분함을 그동안 보고 느꼈다”며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안성시 건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공도읍은 2001년 6월 1일, 읍으로 승격해 ‘읍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해, 읍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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