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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시민회관 대강당 및 체육관, 설봉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마을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날 청소년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등부 146팀 314여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한국음악(성악, 기악), 무용(한국무용, 발레, 댄스), 사물놀이(사물놀이, 농악), 대중음악(개인, 단체, 락밴드), 문학(시, 산문) 등의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이날 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팀(사물놀이 매곡초 외 21개팀)에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균형 있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이천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예능에 소질이 있는 꿈나무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또한 기량을 평가 받을 수 있는 종합예술제로 발전되었다”고 평가하고,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와 함께 입상한 79개팀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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