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 ․ 경안지역 생활쓰레기 수거방식 변경
| 기사입력 2010-06-24 16:04:10

광주시 오포읍과 경안동, 쌍령동, 역동 지역의 생활쓰레기 수거방식이 7월부터 변경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당지역의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이 민간위탁됨에 따라, 수거방식이 거점수거(지정된 장소에 배출)에서 문전수거(내 집 문앞에 배출)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은 당일 해진 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 종량제 봉투를 이용, 쓰레기를 대문 앞에 내놓으면 된다.



단, 공동주택(아파타, 빌라, 다세대주택 등)은 기존과 같이 지정된 장소로 배출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은 폐기물처리의 효율성과 대주민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기존에는 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거업체가 다른 관계로 폐기물이 일시에 처리되지 못해 배출장소가 항상 지저분했지만, 앞으로는 대행업체에서 일괄처리하기 때문에 청결한 도시미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전수거방식은 내 집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향상돼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행위가 줄어들고 배출량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관리과(031-760-4688)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