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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부행복나눔센터와 퇴촌지역 기관․단체가 지역내 소외계층에 무료 밑반찬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북부행복나눔센터, 로하스 두울 노인전문병원(퇴촌면 관음리), 광수중학교 어머니회 및 학생들은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저소득 및 독거노인 7가정에 지난 29일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정도 함께 전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봉사활동 학생들의 손을 잡고 “어린 학생들이 먼 길 찾아와 반찬도 주고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더욱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북부행복나눔센터는 사회적 무관심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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