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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시에 따르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 지난 6월말 환경부(한강청)의 최종승인을 받음에 따라, 기존 하수도 시설의 체계적 정비, 장래 하수도사업의 단계별 시행, 투자계획 수립 등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시설 재정비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 1,368억원을 투입, 광주2하수처리장(오포읍 양벌리), 오포하수처리장(오포읍 문형리), 곤지암하수처리장(실촌읍 삼리) 등 9개소에 총 처리용량 31,66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증설, 하수처리구역을 기존대비 16.3% 증가한 77㎢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하수도 관로공사를 추진, 하수도보급률을 97%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승인은 원활한 지역 개발과 팔당호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품격 하수도 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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