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익명으로 전해오는 이웃사랑으로 화제
| 기사입력 2010-07-07 16:22:01

익명의 독지가가 매달 광주시에 쌀을 기탁해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월 백미 20kg 30포가 주민지원과에 배달되고 있다는 것이다.



쌀은 지난 6개월간 180포(시가 900만원)가 배달됐으며, 기탁자의 신원은 물론 언제까지 쌀을 보내올 것인지에 대한 언급도 없어 주변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상무 주민지원과장은 “기탁자에 대해서는 성별조차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 의사를 존중해 신원을 알아내기 위한 시도는 하지 않지 않고 있다”며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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