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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 자치사랑방 위원 20여 명은 지난 7월 9일, 찌는 듯한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3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올 4월 2,000㎡의 휴경지에 자치사랑위원들이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감자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상기 죽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감자 캐느라 애쓰는 자치사랑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 이웃에게 무관심한 요즘, 모두가 한마음으로 키운 감자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보람이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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