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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목훈재단(대표 손동창) 출연회사인 (주)퍼시스 배상돈 안성공장장은 7월 19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1,400여 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안성시 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일룸, (주)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03년부터 안성시 내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목훈재단 및 (주)퍼시스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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