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안성 은석마을
푸른경기 21 도시개학 공모에서 대상수상
| 기사입력 2010-11-01 15:09:29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하는 ‘은석마을 돌담길 준공식’이 이철섭 안성부시장, 김주환 의제21 공동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은석마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은석마을 돌담길 조성 사업은 2005년 꿈지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해마다 ‘벽화그리기’, ‘꿈의다리 공원 화단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 만들기’로 지난 5월 푸른경기21 도시대학에 공모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은석마을은 여러 실개천, 영창대군묘역, 돌담길, 500년 넘은 느티나무 등 자연경관 및 관광여건이 우수한 마을로, 이번 공모전 시상금(600만원)으로 주민들이 합심하여 65m의 돌담길을 조성함으로써 주민화합과 뛰어난 응집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보고, 마을비전발표를 시작으로 EM 흙공 던지기, 돌담길 준공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은석마을 안병법 이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소득 증대사업과 에너지 자립 마을을 건설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보화 마을을 건설하여, 경기 남부지역 농촌체험관광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 이철섭 부시장은 “녹색성장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자연생태보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작은 것 부터라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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