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풍년” 보개면 이웃사랑 벼 베기 나서
| 기사입력 2010-11-04 11:05:00

보개면사무소(면장 김종수)에서는 지난 2일 금년 잦은 비로 벼가 쓰러져 콤바인 기계 수확이 어려운 보개면 신장리 김정임(여,60세)씨 농가를 찾아 벼베기 이웃 사랑을 펼쳤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도왔고, 참석자들 간의 대화를 통해 유대관계도 돈독히 했다.



벼 베기 작업은 오전 일찍부터 시작하였으나 2,972㎡의 넓은 논에 쓰러짐 상태가 심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참석자 모두가 내일처럼 열심히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수 보개면장은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줄 몰랐다”고 말하며, “면정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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