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의 학습욕구에 걸 맞는 특성화교육 운영
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 조성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
| 기사입력 2010-11-04 11:07:01

이른 아침 오전10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이 좌석을 가득매운 가운데 강단에서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김자영 강사의 “당당한 직업인으로의 경력개발과 관리방법”에 대하여 노트에 메모를 하며 경청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시민 강좌와 달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여 평생 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금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3과정에 걸친 시민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의 주제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민참여 예산제도, 전업주부의 자기계발 전략을 설정하고 과정당 6회차에 걸쳐 지역특성과 변화하는 환경에 활용 할 수 있는 소주제를 선정 인지도가 높고 참신한 강사들을 참여시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강의 수료 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참여율이 높은 강좌를 선별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반영함으로서 시민 중심의 학습문화를 조성,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성화 교육과 병행하여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시대의 지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영향력이 있는 강사를 섭외, 시민 아카데미 강좌를 매회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11월10일에는 마지막 강좌인 10회차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며,강좌운영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총 10회의 강좌에 모두 출석한 시민에게는 아카데미 강좌 종료 후 현장학습에 참여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민선5기 들어 “교육이 좋아 오산으로 이사 오는 도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10월4일 교육전담 부서인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1과 3담당 체제로 출범 시켰다.

또한, 형식이 아닌 본질을 찾고자 하는 교육의 흐름에 적극 부합하고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받아 오산시가 반드시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교육현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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