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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준비 중인 가운데 혁신교육의 ‘오산시 비전’을 꿈꾸기 위해 전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은 ‘학부모스터디’ 첫모임을 개최하였는데 자율적으로 모임을 알리고 참석한 학부모 70여명이 여성회관에 모였고 학부모들이 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먼저 학교 교육과정을 철저한 이해력 중심과 토론식으로 진행하여 학습효과를 거양하기로 하였고 공부의 즐거움을 서로가 확인하며 “재밌는 공부”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부모가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학생도 공부하는 가운데 시 전체가 공부하는 모습을 갖춘 범시민적인 학습분위기 조성과 혁신교육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모임에 오산시의회 최인혜 부의장이 함께하였고 두 번째 모임은 11월중에 가질 계획이며, 향후 세부적인 스터디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제 걸음마를 내딛는 단계이지만 더 활발한 모임으로 발전되어 교육도시 오산의 미래를 기대하는데 그 뜻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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