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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광주시지회에서 지난 23일 호랑이 할아버지봉사단이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이군경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보훈회관, 공설운동장오거리, 광주성당, 광주초교, 삼성병원, 경안시장, 중앙로, 파발교, 보건소, 보훈회관을 도보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며 우리 광주시의 청소년 선도 및 학교주변의 각종범죄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를 하였다.
호랑이 할아버지 봉사단은 상이군경회원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1일 5개조(2인 1조)로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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