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
나눔문화 실천, 사랑의 보따리 운영... 3년간 360가구 지원
| 기사입력 2010-11-25 13:59:30

연천군 청산면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위한 「사랑의 보따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24일 청산면에 따르면 “핵가족화와 노령화 사회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문화 실천과 행복한 으뜸연천, 명품연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산면의 ‘사랑의 보따리‘는 매년 직원 1인당 월 20,000원 출연과 청산면 관내 유관단체의 월 100,000원 후원으로 3,600,000원의 재원을 마련, 가정에 필요한 30,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360세대를 지원했다.



사랑의 보따리 지원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중 매월 10가구를 심도 있게 선정해 면장?이장?사회복지사가 직접 지원 대상가정을 방문해 사랑나눔을 매월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독거 노인분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하고 집안 정리 및 상황을 파악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 펼쳐오고 있다.



주민들은 청산면장 및 사회복지사의 소외된 곳을 직접 방문위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사랑의 보따리’운영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가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산면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청산면 관계자는 “사랑의 보따리 운영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의식 함양과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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