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녹색농업대학 9개월간의 교육 마쳐
안성쌀과 농산물 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5 14:36:04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친환경 벼농사반 및 농산물 가공반 과정의 수료식 및 교육평가 시간을 갖고 9개월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철섭 안성시부시장이 참석하여 수료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교육 우수자 및 공로자 시상, 떡 케익 커팅식 후 농산물 가공반에서 그동안 개발한 쌀을 이용한 연근 찹쌀떡, 퀘사델라, 육포떡 등 21종류의 다양한 요리와 전통 가양주를 전시하고 함께 시식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해동안 진행된 2010년 녹색농업대학(7기)은 명품 안성쌀 재배 전문지도자를 육성하고 농산물 가공 전문지도자를 발굴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9개월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균 주 1회(3시간/화,수요일 오후2시~5시)씩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수강료, 실습비, 교재비 등)와 교육시설 사용을 지원하는 등, 자체 학생회 활동을 통한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지난해는 ‘안성마춤 인삼반 및 농산물 가공반’을 개설해 총 60회 교육에 86%(68명/79명)의 6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친환경 벼농사반과 농산물 가공반 2개 과정에 총 57회 교육에 91%(71명/7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난해 보다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 수료자(71명)에게는 각종 정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장상에 안필봉(남,고삼면 가유리)씨, 경기도농업기술원장상에 김봉오(남,원곡면 칠곡리)씨, 안성시장상에 최인규(삼죽면 내강리)씨, 김음전(삼죽면 덕산리)씨가 각각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농업진흥과장은 “안성마춤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고 1차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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